【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자체 개발한 아이폰-아이패드용 과천마당앱 신규 버전을 최근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과천마당앱은 2019년 8월 출시됐으며, 코로나19 관련 소식, 행사, 문화공연, 구인구직, 시정소식 등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기존 아이폰-아이패드용 앱은 뒤로가기와 홈 버튼이 없어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사용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과천마당앱 화면 하단에 메뉴 바를 신설하고 새로고침, 멈춤, 홈, 뒤로가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수정했다.
또한 앱 이용 중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을 때 접속실패라는 안내 문구를 보여줘 사용자가 앱이 작동하지 않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과천마당앱을 통해 상하수도 스마트문자고지를 신청할 경우 휴대폰 인증처리가 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해 이제는 정상적으로 인증처리가 된다.
한편 과천시 정보통신과는 현재 안드로이드용 과천마당앱도 신규 버전을 자체 개발 중이며, 개선된 신규 버전은 구글 앱스토어를 통해 5월에 배포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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