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미니카공화국, 항만산업 교류 증진 방안 등 협의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도미니카공화국 페데리코 알베르토 꾸에요 카밀로(Federico Alberto Cuello Camilo) 주한 대사가 29일 부산시를 방문해 김현재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장과 만나 항만산업 교류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페데리코 알베르토 꾸에요 카밀로 대사는 이날 만사니요항만과 부산항만과의 경제교류를 강조하며, 산토도밍고시(市)와의 자매결연, 영화제 등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11월 처음 한국에서 개최되는 ‘도미니카공화국 주간행사(Dominican Week)에 부산시도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현재 국장은 “페데리코 알베르토 꾸에요 카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대사가 지난해 새로 부임한 것을 축하한다”며 부산시를 방문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도미니카공화국의 카우세도항 등 대륙 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외자 유치, 항만 인프라 개선사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부산도 도미니카공화국과 항만협력을 시작으로 여러 분야에서 교류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또 ‘도미니카공화국 주간행사’에 동의의 뜻을 전하고 “부산항만이 도미니카공화국항만의 롤모델이자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라며 항만산업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페데리꼬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대사는 지난해 12월 부임했다. 그는 오는 11월 도미니카공화국 주간행사 전에 도미니카 에너지·산업통상부·문화부장관 등과 한 번 더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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