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수지 한국아파트 리모델링조합, KCC건설 시공사 선정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9 20:22

수정 2021.03.29 20:22

[파이낸셜뉴스]
수지 한국아파트 리모델링 투시도. KCC건설 제공
수지 한국아파트 리모델링 투시도. KCC건설 제공
수지 한국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KCC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KCC건설의 첫 리모델링사업 수주다.

이번 총회에는 총 조합원 321명중 307명이 참여했다. 찬성 297표, 반대 8표를 얻어 KCC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수지 한국아파트는 용인시 수지구 정평로 116 일대에 위치한다.
이 사업은 현재 416가구를 478가구 규모로 짓는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늘어나는 62가구는 일반분양한다.


KCC건설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지하주차장, 마감제, 인테리어 등의 부문에서 각종 특화 설계 적용을 제안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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