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양항서 예인선·부선 얕은 바다에 좌주…인적 물적 피해 없어

뉴스1
30일 오후 3시8분쯤 전남 광양항 송도 남동쪽 0.9해리 해상을 운항하던 78톤급 예인선 A호와 709톤급 부선 B호가 얕은 수심의 바다에 좌주(坐洲)되는 사고가 났다.(여수해경 제공)2021.3.30/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30일 오후 3시8분쯤 전남 광양항 송도 남동쪽 0.9해리 해상을 운항하던 78톤급 예인선 A호와 709톤급 부선 B호가 얕은 수심의 바다에 좌주(坐洲)되는 사고가 났다.(여수해경 제공)2021.3.30/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30일 오후 3시8분쯤 전남 광양항 송도 남동쪽 0.9해리 해상을 운항하던 78톤급 예인선 A호와 709톤급 부선 B호가 얕은 수심의 바다에 좌주(坐洲·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쌓인 곳에 배가 걸림)하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좌주한 두 선박이 파손이나 침수, 인명, 해양오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두 선박은 이날 여수 신도항에서 여수 율촌 투기장으로 이동 중 GPS플로터(위성항법장치) 고장으로 항로를 벗어나 좌주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호는 바다에서 준설한 뻘 약 800㎥를 실은 B호를 예인 중이었다.

해경은 이날 오후 10시쯤 바닷물의 수위가 가장 높은 만조 시간에 맞춰 자연부상을 통해 좌주상태에서 이탈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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