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스코 시스템즈가 시스코 라이브 2021 온라인 행사에서 '포용적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술 혁신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시스코는 기업들의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민첩성 강화 지원에 주력해나갈 방침이다.
시스코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하고, 지역이나 언어 제약 없이 모두가 글로벌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용적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스코 라이브는 이 같은 미래를 위해 시스코가 새로운 IT 기술 혁신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 현지시간 3월 30, 3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시스코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비즈니스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술을 통해 세상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자동화를 실현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시스코는 IT 기술로 △포괄적인 미래의 인터넷 구축 △기업의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지원 △소비자 편의에 따른 기술 도입 및 사용 지원 △데이터 기반의 원활한 조직 협업 환경과 포용적인 문화 구축 등 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속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CEO는 "오늘날 우리는 기술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시스코의 기술 혁신은 전 세계 고객들을 보다 안전하게 연결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기술을 자동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시스코가 추구하는 포용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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