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6층·전용 58~154㎡…총 219가구 규모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35-1번지 일원에서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2개 동, 전용면적 58~154㎡ 총 219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됐다.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에서는 부산 동해선 기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기장역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및 센텀시티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기장군 구도심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기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기장군청, 기장시장, 메가마트 등 편의시설들을 비롯해 기장체육관, 현대공원, 새마을 어린이공원, 무궁화공원 등 다수의 공원도 단지 인근에 갖춰져 있다.
단지 내 테라스 동에는 일부 세대에 세대별 테라스 및 복층형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놀이공간인 플레이가든과 숲속놀이터를 비롯한 단지내 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 분양관계자는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는 기장읍 내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 고층 아파트인 만큼 그 희소성으로 인해 지역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 입지에 인근 오시리아 관광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 홍보관은 4월 개관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608에서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