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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북도당 "경산 대임지구 투기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정의당 경북도당은 31일 경산시 대임지구의 ‘지분 쪼개기’ 투기 의혹을 전면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부동산투기 공익제보센터’를 통해 대임지구 지분 쪼개기 투기 의혹에 대해 제보를 받았고, 경북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경북도당은 “대임지구 공공주택 공람 공고 전부터 부동산업자가 투자자들에게 지분 쪼개기를 부추겨 몇 만평을 거래했다는 (제보)내용이다”고 밝혔다.
이어 “LH관련 중요한 내부문건이 어떻게 부동산업자에게 유출됐는지, 그 자료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기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엄정애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은 ”더 이상 공직자가 내부정보망을 통해 부를 축척할 수 없는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임지구 주민대책위는 경산의 A부동산이 개발정보를 사전에 빼내 투기자들을 끌어 모은 의혹과 경산시청 일부 공무원의 지분 쪼개기 투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뉴시스 15일 보도>
LH는 경산 대평·임당·대정동 일대인 대임지구 167만여㎡에 2025년까지 1만여가구를 조성하는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1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경산 최대 규모의 신도시 건설로 현재 편입토지 보상이 막바지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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