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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 I&C, 주총서 '전기차 충전사업' 추가↑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01 09:27

수정 2021.04.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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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세계 I&C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을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면서 주가도 강세다.

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신세계 I&C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7.14% 오른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주가는 7.79% 오른 16만6000원까지 거래되며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세계 I&C의 주가는 전날에도 6.94% 오른 1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 I&C는 '전기차 충전사업을 포함한 전기 신사업 및 전기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 진출에 따른 사업목적 추가"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 속에 대기업 그룹군에서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 역시 매장을 차량공유 서비스의 거점, 공유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도 사업목적에 전기 신사업을 추가하고 "직접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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