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1) 최현구 기자 = ㈜포스코건설 더샵 센트로(대표 한성희)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아산시에 기탁했다.
1일 회사 측에 따르면 후원금은 ㈜포스코건설에서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389번지 일원에 최고 28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6㎡형 총 939세대 ‘더샵 센트로’ 분양에 맞춰 수요자들과 함께 나눔을 함께 하고자 기획했다.
더샵 센트로 아파트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민이 참여하는 따뜻한 기부챌린지’ 이벤트를 전개한 결과 5000명의 관심고객이 등록된 가운데 ㈜포스코건설에서 1인당 1000원씩 적립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최경환 실장은 지난 31일 아산시를 방문,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언택트를 통한 따뜻한 기부챌린지를 계획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포스코건설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기부로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관내 위기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가구별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한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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