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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사업 지원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01 16:02

수정 2021.04.01 16:02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 
오는 15일부터 신청접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사업 지원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전환을 통한 매출증대를 위해 2021년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배달, 마켓) 지원사업을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에서 시행한다.

1일 울산신용보증재단 행복드림센터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은 센터에서 2021년부터 시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울산시 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배달 플랫폼 및 온라인 오픈마켓의 홍보·광고비, 쿠폰발행비 등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배달 플랫폼인‘배달의 민족’의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쿠폰발행비와 같은 배달 플랫폼 기업의 광고비와 울산몰,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과 같은 온라인 오픈마켓 플랫폼의 서비스 이용료를 90%까지 지원하며, 신청 소상공인은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순으로 지원하며, 신청서류는 공고일(1일) 이후 홈페이지에 미리 임시저장 후 접수기간에 제출가능하다.

상반기 지원규모는 약 80개 업체로, 접수 마감 후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정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선정자에 한하여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나 카카오톡(검색명: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진수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센터에서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센터가 울산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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