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 경주, 스몰·야외 웨딩
라한 울산, 프라이빗 웨딩
라한 포항, 야외 하우스 웨딩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라한호텔 그룹은 '스몰 웨딩 트렌드'를 반영해 '럭셔리 프라이빗 웨딩 프로모션'을 영남권 3개 계열 호텔에서 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웨딩 선호도가 높아진 데 따라 스몰 웨딩에 안성맞춤인 웨딩 상품과 프로모션을 도입했다.
그룹 내 최상위 브랜드인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라한셀렉트 경주는 고품격 웨딩을 위한 '럭셔리 스몰 웨딩'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상품은 최소 30인에서 최대 100인에 이르는 하객을 수용하는 전용 웨딩홀에서 예식을 진행한다. 대관료는 무료다.
신랑·신부가 객실을 이용하면 50% 할인 혜택을 준다.
![[서울=뉴시스]보문호수와 라한셀렉트 경주](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04/05/202104051428215113_l.jpg)
보문호수 전망이 펼쳐지는 야외 공간 '루프 가든'을 무대로 한 '가든 웨딩' 상품도 신설했다. 잔잔하고 평화로운 호수를 배경으로 한층 로맨틱한 예식이 가능한 상품이다.
하객 100인부터 이용 가능하다. 뷔페 또는 양정식 식사를 제공한다. 대관료는 200만원이다. 인당 뷔페는 4만원부터, 양정식은 8만원부터다.
하객을 위한 다과와 신랑·신부 스위트 1박, 조식 2인 이용, '결혼 1주년' 기념 식사권 증정 혜택을 준다.

울산 동구 전하동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하객 50인 미만 스몰 웨딩 전용 상품을 내놓았다.
하루에 한 팀에게 단독 홀을 제공한다. 한 공간에서 웨딩부터 피로연까지 진행한다.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예식이 가능해 3월 출시 이후 특별한 웨딩을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식사는 양정식 코스 메뉴로 제공한다. 인당 6만원부터다. 별도 대관료는 없다. 음·주류 비용 할인, 홀 연출 비용 40% 할인 혜택을 준다.
신랑·신부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이용, 객실 추가 이용 시 최대 70% 할인, 결혼 1주년 기념 스위트 객실 숙박권과 식사권, 자녀 돌잔치 예약 시 10%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라한호텔 포항은 하객 50인부터 150인까지 수용하는 '하우스 웨딩' 상품을 출시했다. 실내는 물론 더욱더 로맨틱한 오션 뷰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웨딩이 가능하다.
식사는 뷔페로 제공한다. 인당 3만5000원.
'웨딩 패키지'를 함께 이용할 경우 신랑·신부 헤어·메이크업, 드레스·턱시도 무료 대여 등 특전이 제공된다.
6월까지 예약 고객에게 대관료 5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부여한다.
곽영호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은 "최신 웨딩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개발 중이다"며 "라한호텔에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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