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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네트, 中-ECB-일본 디지털 화폐 발행 추진 강세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07 10:11

수정 2021.04.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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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국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CBDC)를 개발해 자국 통화의 국제 통화화에 나선다. 또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에서도 디지털화폐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한네트 등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7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한네트는 전 거래일 대비 3.08%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디지털위한 결제 기술을 시험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중국이 디지털화폐 분야에서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4월부터 디지털화폐 개발을 시작했다.

또 중국은 지금까지 2억위안(약 341억원)을 디지털위안으로 배포했으며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서 시범 사업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은행(BOJ) 역시 자체 디지털화폐 발행에 대한 연구, 실험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한네트는 한국컴퓨터에서 독립한 이후 현금자동지급기(CD)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또 VAN 및 시큐리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디지털화폐 시장 확대 속 수혜주로 거론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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