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7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한네트는 전 거래일 대비 3.08%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디지털위한 결제 기술을 시험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중국이 디지털화폐 분야에서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4월부터 디지털화폐 개발을 시작했다.
또 중국은 지금까지 2억위안(약 341억원)을 디지털위안으로 배포했으며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서 시범 사업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은행(BOJ) 역시 자체 디지털화폐 발행에 대한 연구, 실험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한네트는 한국컴퓨터에서 독립한 이후 현금자동지급기(CD)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또 VAN 및 시큐리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디지털화폐 시장 확대 속 수혜주로 거론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