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 1로트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 360-42에 마련되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하여 방문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Δ59㎡A 64가구 Δ59㎡B 86가구 Δ59㎡C 334가구 Δ75㎡ 312가구 Δ84A㎡ 517 Δ84B㎡ 67가구다.
단지는 평지에 들어서는 '평세권'아파트로,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창원·양산 등으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어 김해 및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보 10분대의 부산김해경전철 김해대학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메가마트, 탑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고 김해시청, 김해세무서 등 관공서와 신세계백화점, 김해 여객터미널 등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시니어클럽,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이 밖에 활천초등학교, 신어초등학교, 신어중학교, 한일여고가 인근에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인제대학교도 위치한다.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칠암문화센터, 어방체육공원, 안동체육공원 등도 단지와 가깝다.
아울러 단지에는 대우건설이 특화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입구와 지하주차장, 동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 등 5개 구열별로 오염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실별온도제어,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김해지역 내 희소성을 갖춘 평세권 아파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산, 창원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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