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부산 동래 충렬사 참배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오전 부산 동래구 충렬사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충렬사를 방문해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부산의 나라 사랑, 역사적 긍지와 자존심을 지키고 계승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이후 오전 11시 박 시장은 부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고부받는다.
오후 1시 20분에는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인수인계서에 서명하고 즉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 시장의 첫 현장 방문지는 백신예방접종센터가 될 전망이다.
박 시장은 오후 4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를 방문해 접종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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