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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제훈 "'모범택시' 15% 넘기면 재출연해 신해철 노래 부를 것"

뉴스1

입력 2021.04.08 14:52

수정 2021.04.08 14:52

'컬투쇼' 캡처 © 뉴스1
'컬투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자신의 새 드라마 '모범택시'의 시청률이 15%를 넘기면 '컬투쇼'에 재출연해 신해철 노래를 부르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제훈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공약을 걸어달라는 말에 "우리도 15% 시청률 하면 '컬투쇼' 제작진 분들 뭐 사드릴까"라고 운을 뗐다.

이에 DJ 김태균은 재출연을 하는 게 가장 좋다고 했고, 이제훈은 15%를 넘기면 이솜, 표예진과 함께 '컬투쇼'에 다시 출연하겠다고 했다.

이어 DJ들은 배우들에게 15% 공약으로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신해철 팬이라고 알려진 이제훈은 "나는 신해철 선배님의 노래를 하나 딱 골라서 오겠다"고 했고, DJ 신봉선의 추천에 따라 '민물장어의 꿈'을 부르기로 했다.



이어 이솜은 "나는 심수봉 선생님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하겠다"고 했고, 표예진은 "드라마에 나오는 곡을 하나 불러보겠다, 뭐가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주인공 이제훈, 이솜, 표예진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