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동산 플랫폼 '다방' 앱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서울지역은 관악구로 조사됐다. 원룸이 밀집한 신림동과 봉천동을 주로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다방은 올해 1분기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0.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2위는 5호선 라인으로 여의도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은 화곡동이 위치한 강서구(16.8%)가 꼽혀으며, 역삼동과 논현동 검색이 높은 강남구(15.4%)가 3위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다방 앱 사용자의 연령대는 사회초년생, 직장인이 포함돼 있는 25~34세가 36.2%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새내기 대학생, 취업준비생이 많은 18~24세가 28.8%, 35~44세 14.4%, 45~54세 10.4%, 55세 이상 7.8% 등이었다.
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대학가 온라인 강의가 지속되면서 방을 구하는 대학생들(18~24세)이 전년 동기간 대비 3.7%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25-34세는 전년 동 기간 대비 5.4% 늘어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이들이 방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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