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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국내 100여 개의 물류센터, 5000여 대의 운송차량을 운영하며 첨단 IT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계약물류 시장 1위 업체다. 택배에서는 아시아 최대 메가 허브 곤지암을 포함한 13개의 허브터미널과 270여 개 서브터미널을 운영하고 연간 12억2000만 박스 처리물량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지속가능경영으로 전 세계에 혁신적인 물류 역사의 기준점이 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회사가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CJ대한통운은 맞벌이 직원들이 육아에 신경 쓰지 않고 근무할 수 있도록 자녀입학 돌봄 휴가 및 배우자 출산휴가, 긴급 자녀돌봄 근로시간 단축, 임신 휴직 및 신생아 돌봄 근로시간 단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쇼핑, 여행, 문화, 운동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무이자 주택자금 대출, 자녀학자금 지원제도, 임직원 의료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근속휴가 포상, 사업 성과를 토대로 조직 및 개인 성과급, 승진 선물 등도 지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상·하반기 공채로 나눠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서류전형을 거쳐 테스트, 1차면접, 2차면접, 인턴십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채용 프로세스는 매년 유동적이다.
CJ대한통운은 채용 시 학벌 및 각종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에 대한 평가보다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경력의 경우 전문성), CJ대한통운에 입사하고자 하는 명확한 지원동기, 지원자가 가진 직무 관련 역량에 중점을 두고 채용하고 있다.
채용 후에는 신입 및 경력 모두에게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 교육을 하고 있다. 부서 배치 이후에는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역량(어학, 리더십, 각종 OA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므로 신규 입사자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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