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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오는 4월 중순 착공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2 08:09

수정 2021.04.12 08:09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릉시 북부권에 실내수영장이 오는 4월 중순께 착공할 예정이다.

12일 강릉시는 강릉 북부권에 실내수영장을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오는 4월 중순께 착공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12일 강릉시는 강릉 북부권에 실내수영장을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오는 4월 중순께 착공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1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북부권 실내수영장은 강원도립대학교와 협력,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연면적 1647.16㎡(수영장 25m×6레인, 잠수용 풀 43.66㎡, 유아풀 28.32㎡, 샤워실, 매점 등 부대시설),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이로 오는 4월 중순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실내수영장 건립은 북부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지역 부지 비용을 절감하고, 대학에서는 항공운항과와 레저스포츠과의 생존수영, 잠수훈련 등 전문훈련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내 대학과 협력·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으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균형개발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외감거ㅏ 지역 내 민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