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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FE' 이렇게 나온다.."하반기 출시 예상"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2 11:06

수정 2021.04.12 12:25


[파이낸셜뉴스]
출처 스티브 헤머스토퍼 트위터
출처 스티브 헤머스토퍼 트위터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21 FE’(팬에디션)'의 렌더링 이미지가 나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외 유명 IT팁스터(IT정보유출가) 스티브 헤머스토퍼(@Onleaks)는 트위터와 보이스 등을 통해 '갤럭시 S21FE' 사진을 공개했다.

전체적인 모습은 갤럭시S21시리즈와 닮았지만 후면 카메라모듈 부분은 조금 다른 모습이다.

'갤럭시 S21FE'는 카메라 하우징이 후면 프레임에 통합된 상태로 살짝 돌출됐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를 매끄럽게 이어지는 '컨투어 컷' 디자인이 적용됐다.

출처 스티브 헤머스토퍼 트위터
출처 스티브 헤머스토퍼 트위터

갤럭시S21 기본 모델과 같은 3개 카메라가 탑재되지만, 사양은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S21 기본 모델에는 △1200만화소 광각 △6400만화소 망원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적용됐다.

출시 예상 시점은 오는 8월로 갤럭시노트의 공백을 메울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대표 모델인 갤럭시노트를 올해 출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있다.

가격은 '갤럭시S20 FE(89만9800원)'보다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스티브 헤머스토퍼는 “지난해 갤럭시S20 FE가 합리적 가격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 제품도 700달러(78만원)대 내에서 출시된다면 다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갤럭시 S21FE #갤럭시노트대체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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