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북부산림청,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사업 본격 착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2 11:35

수정 2021.04.12 11:35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사업을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사업을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사업을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산림복지전문업체에 위탁 운영, 교육부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17차시 산림분야 체험 활동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강원 영서 등 관내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종료되는 12월초까지 녹색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 5,000여명의 관내 중학생들에게 숲을 직접 느끼면서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녹색체험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립 산림복지시설 단계별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 청소년들이 마음껏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녹색체험교육 사업을 통해 청소년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