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카길애그리퓨리나, 사료를 식품처럼…HACCP 또 적합

뉴시스

입력 2021.04.12 20:00

수정 2021.04.12 20:00

정기 심사서 수년 연속 무결함 김해·정읍·군산·평택 등 4개 공장 - 카길 글로벌의 식품안전, 품질 및 법규준수 기준에 따른 시스템 현장 적용 -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 구축했다는 평가…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 재확인
[서울=뉴시스]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
[서울=뉴시스]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자사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4개 사료 배합 공장이 모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해썹'(HACCP) 정기 심사에서 '적합'(무결함) 판정을 최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정읍·군산·평택 공장은 각각 10년, 5년, 4년, 3년 연속 HACCP 적합 판정을 받았다.

HACCP은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규명하는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는다. 미국, 일본, 유럽연합, Codex, WHO, FAO등 국제기구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을 적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카길 글로벌의 식품 안전, 품질 및 법규 준수(FSQR) 기준에 따른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식품 보건 안전 위생 매뉴얼에 걸맞은 철저한 관리, 한국식품안전진흥원의 정기 검사 등을 시행하고, 매년 선제적으로 HACCP 인증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
[서울=뉴시스]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
국내 사료 업계 최초로 2004년 안전경영대상을 거머쥐었고, 2010년 최초 'KOSHA 18001' 안전 보건 인증을 취득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을 생각하는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한 카길의 철학에 깊이 공감해 함께 참여한 것이 오랜 기간 꾸준한 HACCP 인증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HACCP 심사 적합 판정으로 안전한 사료 제조라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목표를 한 번 더 입증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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