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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예매율 1위...16일 개봉

뉴시스

입력 2021.04.13 09:32

수정 2021.04.13 09:32

[서울=뉴시스] (사진 = CJ ENM 제공) 2021.04.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 = CJ ENM 제공) 2021.04.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이 외화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아카이 패밀리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은 시속 1000km를 자랑하는 진공 초전도 리니어의 개통을 앞두고 공식 후원사 대표들이 연쇄 납치를 당하자, 명탐정 코난과 FBI 아카이 슈이치가 15년 전 사건의 그림자를 쫓으며 공조하는 질주 액션 미스터리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아카이 패밀리의 사진이 조각나 있는 형태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아카이 패밀리의 장남 아카이 슈이치는 최고의 FBI 요원으로, 검은 조직의 눈을 피하고자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고 대학원생 오키야 스바루로 변장하며 정체를 숨기고 있다.

코난과 FBI 소수를 제외한 모두가 아카이 슈이치가 죽었다고 알고 있지만, 가족 중에서는 유일하게 차남 하네다 슈키치만이 그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또한 프로 장기 기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네다 슈키치는 세계 최고의 기억력을 지닌 인물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이번 사건에 어떻게 도움을 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등학생 탐정인 막내 세라 마스미와 이들의 어머니 메리 세라는 에도가와 코난과 쿠도 신이치가 동일 인물인지 의심하고 있다. 특히 메리 세라는 이미 "영역 밖의 여동생"이라는 암호를 통해 자신이 영국의 비밀 정보기관 MI6 소속임을 밝힌 바 있어, 이번 극장판에서 그가 펼칠 활약을 기대케 한다.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은 오는 16일 자막과 더빙으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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