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북미 최초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 인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두고 타파스미디어 대표가 "확정된 바 없다"라며 입을 열었다.
13일 김창원 타파스미디어 대표는 링크드인을 통해 "카카오가 타파스미디어 경영권을 확보(인수)하게 될 것이라는 정보는 잘못된 것으로 무시해달라"며 "불특정한 출처에서 새어나간 추측성 기사"라는 입장을 밝혔다.
타파스는 지난 2013년 설립된 북미 지역 최초 웹툰 플랫폼으로 월간이용자(MAU) 300만명 이상, 8만여종의 작품 및 80여개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타파스미디어 지분 40.4%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등극, 회사를 해외관계사로 편입시킨 바 있다.
최근 업계에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타파스미디어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경영권 인수 절차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타파스미디어는 카카오를 포함한 복수의 이해관계자들과 투자 및 전략적 협업 관계에 대해 논의한 것은 맞지만 현 시점에서 확정된 바는 없다"며 "빠른 성장과정에 있는 타파스는 자금조달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타파스미디어 인수를 추진중인 건 맞으나 확정된 바 없다"며 동일한 입장을 내놨다.
카카오가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북미 최초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 인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두고 타파스미디어 대표가 "확정된 바 없다"라며 입을 열었다.
13일 김창원 타파스미디어 대표는 링크드인을 통해 "카카오가 타파스미디어 경영권을 확보(인수)하게 될 것이라는 정보는 잘못된 것으로 무시해달라"며 "불특정한 출처에서 새어나간 추측성 기사"라는 입장을 밝혔다.
타파스는 지난 2013년 설립된 북미 지역 최초 웹툰 플랫폼으로 월간이용자(MAU) 300만명 이상, 8만여종의 작품 및 80여개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타파스미디어 지분 40.4%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등극, 회사를 해외관계사로 편입시킨 바 있다.
최근 업계에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타파스미디어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경영권 인수 절차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타파스미디어는 카카오를 포함한 복수의 이해관계자들과 투자 및 전략적 협업 관계에 대해 논의한 것은 맞지만 현 시점에서 확정된 바는 없다"며 "빠른 성장과정에 있는 타파스는 자금조달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타파스미디어 인수를 추진중인 건 맞으나 확정된 바 없다"며 동일한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