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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유제약 관련주 상한가..오세훈 "노래방 진단키트 도입 요청"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3 12:36

수정 2021.04.13 12:36

[파이낸셜뉴스] 유유제약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자가 진단키트' 승인 촉구에 상한가다.

13일 오전 12시32분 현재 유유제약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유유제약1우, 유유제약2우B 역시 같은 시간 기준 상한가인 1만4600원(29.78%), 3만2500원(30.0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오 서울시장은 전날 '서울형 상생 방역'을 추진하겠다면서 신종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보완 수단으로 '자가 진단키트' 승인을 정부에 촉구했다.

그는 "자가진단 키트는 10분에서 30분 내외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수단"이라며 "미국에서는 약국·식료품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고 영국에서는 주 2회 키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키트를 현장에 접목해 영업장 입장 전 검사를 시행하면 10∼20분 사이 결과가 나오는 제품도 있으므로 그렇게 입장을 허용해줘도 민생 현장의 고통에 활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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