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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스방송, '버스족' 위한 어플리케이션 론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3 16:37

수정 2021.04.13 16:37

[파이낸셜뉴스]
한국버스방송, '버스족' 위한 어플리케이션 론칭


한국버스방송는 13일 '버스족(族)'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스족은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물하기 위해 탄생한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앱을 통해 'YAP TV' 콘텐츠에 나오는 QR코드를 찍으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버스 정류장 검색과 도착 알림 및 소셜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해 버스 탑승객들은 기본 편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는 버스족 앱 설치 후 버스 이용 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쿠폰을 발급받아 '나는 버스족>내 쿠폰함'에서 쿠폰 별 사용처를 확인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유력 유튜브 채널 쯔양·공대생 변승주 DS·수빙수·잼스터·율이 TV·하이틴 에이저·미선 임파서블 등과 파트너십도 맺어 마녀 공장·헤드스파7·GS 25·마이앤트 등 다양한 기업의 이벤트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버스방송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과 광고를 원하는 광고주들에게 '광고+콘텐츠+피드백 솔루션'을 토대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앱(App) 결합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구축망을 연구하고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버스방송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시내버스의 디지털 영상 광고 매체 'YAP TV'를 서비스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