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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말레이시아 긴급승인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4 16:41

수정 2021.04.14 16:41


사진=디엔에이링크
사진=디엔에이링크

[파이낸셜뉴스] 유전체 기반 맞춤의학 전문기업 디엔에이링크는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AccuFIND COVID19 Ag’를 파트너사인 미라뷰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긴급승인 획득 후 제품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엔에이링크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용품 및 진단키트 수출업체인 지티지웰니스와 함께 수출을 진행 중이다.

현재 전 세계는 백신 보급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4차 대확산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디엔에이링크에서 긴급승인을 획득한 말레이시아는 일평균 약 13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점점 강해지는 추세다. 그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1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디엔에이링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이번 긴급승인 신속진단키트 제품이 코로나19의 확산을 통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긴급승인을 획득했으니 해당 제품이 조속한 시일 내로 수출이 되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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