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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9일부터 당첨자 계약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5 10:09

수정 2021.04.15 10:09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은 올해 첫 마수걸이 단지로 지난달 견본주택을 선보였던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오는 19일부터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창원 가포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내집마련 수요자들을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등기전 전매가 가능해 실요자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가포택지지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창원 의창구와 성산구 집값이 급등하며 관심이 높아졌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되며, 이후 부적격 당첨자 물량 등 잔여물량의 선착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가포택지지구 내 핵심입지로 단지내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어 '12년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다. 또한 가포택지지구 내 최초로 단지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되는 나이별, 레벨별, 파트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ㆍ출입도 수월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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