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미세먼지, 코로나 가라! 쾌적한 생활환경 누리는 ‘아산 줌파크'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5 10:35

수정 2021.04.15 10:35

-단지 남측 대규모 근린공원 조성… 남산과 인접한 ‘아산 줌파크’ 4월 분양 예정
미세먼지, 코로나 가라! 쾌적한 생활환경 누리는 ‘아산 줌파크'주목

코로나19 여파와 미세먼지 이슈가 지속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다. 특히 산과 같은 자연환경은 인위적으로 형성하기가 어려워서 희소성이 높다.

공원이나 산이 집 앞에 있으면 먼 지역을 이동하며 여러 사람과 접촉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산책, 조깅 등의 운동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위험이 낮다. 또한 나무가 미세먼지를 차단해주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조망까지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렇듯 녹지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다 보니 인근 산이나 공원이 있는 아파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작년 11월 충남 천안에 분양된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인근 일봉산, 쌍용공원, 천안천 등 자연환경이 풍부한 아파트로 호평을 받았다. 청약 결과 4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098명이 몰리며 평균 28.94대 1로 전 가구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지양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인근 공원이나 산이 있는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이라며 “또한 자연환경은 인위적으로 조성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희소가치도 부여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아산 용화남산2지구에 들어서는 ‘아산 줌파크’가 자연친화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아산 줌파크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일대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됐다. 전체 763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아산 줌파크는 단지와 맞닿은 남측으로 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주변 쾌적한 녹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아파트다. 또한 인접한 남산과 연계된 다양한 산책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신정호가 가까워서 유원지, 생활체육공원, 야외음악당, 야외 수영장 등이 마련된 신정호 관광단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지도 우수하다. 시민로, 어의정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인근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 이마트 아산점,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충남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아산의 풍부한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 여건도 갖췄다. 온천대로, 온양순환로, 순천향로, 삼성로 등을 통해 인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 프렉스에어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마정일반산업단지 등으로 편하게 오갈 수 있다. 천안•아산 강소개발연구특구 등도 개발될 예정이다.

아산 줌파크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개방감이 돋보이며, 알파룸, 팬트리룸, 'ㄷ자'형 주방구조 등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내부를 연출하고, 공간활용도까지 높였다.

아산 줌파크가 들어서는 충남 아산은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및 주택수와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전매제한이 없으며, 무제한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아산 줌파크는 수요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일대에 4월 오픈할 예정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