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얼럿나우' 새 알림 기능 추가
[파이낸셜뉴스] 베스핀글로벌의 사고(인시던트) 통합 관리 플랫폼인 '얼럿나우'가 시스템 장애 발생시 카카오톡으로 알려준다.
베스핀글로벌이 사고 통합 관리 플랫폼인 '얼럿나우'의 무료 이용 프로모션 페이지를 오픈하고 카카오톡 알림 기능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얼럿나우'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알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고 통합플랫폼으로서, 국내 최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기반의 사고 관리 플랫폼이다. 장애알람이 발생하면 문자, 전화, 이메일로 통합알림을 보내는데, 이번에 카카오톡 알림 기능도 추가됐다.
얼럿나우는 클라우드 기본 모니터링 도구 포함 20개 이상 다양한 써드파티 도구를 연동하고, 3중 필터링 기능을 통해 중복 알림을 최대 80%까지 제거한다.
또한, 서비스별, 단계별 장애 인지 및 처리 평균시간을 파악해 서비스 운영을 효율화 할 수 있는 자동리포트를 생성해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며, 모바일에서 알람, 담당자 지정 등을 통해 편리한 운영을 지원한다.
현재 진행 중인 무료 프로모션은 기업 내 시스템 관리자가 최대 5명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에스컬레이션과 API 콜 수를 무제한 지원하고, 회사당 200건의 무료 SMS와 전화, 이메일을 통한 고객지원까지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의 김성수 CTO는 "기업들이 신속하게 IT서비스 장애에 대응하고 운영비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특히 자금과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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