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작가 관심 집중’ 천재교육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 오는 5월 수상작 발표

'제3회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이 900편이 넘는 출품작 수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접수가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5월 수상작 발표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천재교육, 천재교과서, 해법에듀가 공동 주관하고 스마트학습 밀크T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화작가를 꿈꾸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천재교육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은 단편과 중편, 장편을 모두 합쳐 930편 이상의 작품이 최종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창작동화 750여 편, 사회동화 100여 편, 과학동화 70여 편으로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높은 출품작 수를 기록한 데에는 만 14세 이상이라면 기성작가 및 신인작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했고, 1인당 출품작 수 제한도 따로 없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해 수상작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으며, 천재교육 밀크T 측은 오는 5월 각 부문별로 대상부터 동상까지 총 35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상금 500만원을 비롯해 총 상금 5540만원을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