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세라젬,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의료가전 4년 연속 1위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6 16:24

수정 2021.04.16 16:24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시상식 단체사진. 세라젬 제공.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시상식 단체사진. 세라젬 제공.

[파이낸셜뉴스]세라젬(CERAGEM)이 1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시상식에서 ‘제 8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의료가전 부문 1위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더불어 세라젬 이경수 전략사업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케팅협회 주최, 소비자평가 주관,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활동에서 느끼는 안심 수준을 지수화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전국 소비자 104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93개 산업 부문에 대한 평가 결과로 순위를 산출했다.

세라젬은 1998년 설립 이후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했으며, 현재 2500여 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주력 상품인 마스터 V4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통증 완화 효과를 인증받은 척추 의료가전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통합안전인증(CE), 중국 약감국 (CFDA)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승인을 통해 의학적 효능, 효과를 인정받아 가정에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마스터 V4는 사용자의 척추의 길이와 굴곡도를 스캔해 개인별 맞춤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65℃의 집중 온열(뜸 효과)과 지압 마사지를 통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 사용자가 마사지를 받고 싶은 척추 부위(경추, 흉추, 요추)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마스터 모드’ 등 17가지 마사지 모드를 적용했다.
특허받은 업다운 내부 발열 도자는 9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 몸 상태에 맞는 최적의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이 밖에 60℃ 온열 기능이 포함된 외부 진동도자가 있어, 복부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세라젬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내준 믿음과 신뢰 덕분에 4년 연속 의료가전 부문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임상연구와 고객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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