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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검단신도시예미지퍼스트포레' 등 전국 5593가구 분양

뉴스1

입력 2021.04.17 07:00

수정 2021.04.17 07:00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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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서울을 제외한 경기, 인천, 경남, 대구 등 전국에서 55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17일 부동산114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593가구(일반분양 408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지난 주 1만4787가구(일반분양 3814가구)와 비교하면 전체 물량은 줄었으나 일반 분양 물량은 소폭 늘었다.

주요 단지로는 Δ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예미지퍼스트포레' Δ경남 김해시 삼방동 '김해푸르지오하이엔드2차' Δ대구 중구 태평로1가 '대구역한라하우젠트센트로' 등이 꼽힌다.

우선 금성백조주택, 금성백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검단신도시예미지퍼스트포레'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다.

단지 반경 3㎞ 내에는 공항철도 계양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독정역이 있다. 또 반경 500m 이내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천영어마을이 인근에 위치한다. 주변에 선황댕이산, 계양산 등 녹지시설이 있으며 경인 아라뱃길 수변공원 등 공원시설도 조성된다. 주변으로 인천지법 북부지원, 인천지검 북부지청이 건립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 1로트에서 '김해푸르지오하이엔드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80가구다.

단지 주변에는 활천초·신어초·신어중·한일여고가 있고 인근에 인제대학교도 위치한다.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칠암문화센터, 어방체육공원, 안동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김해시청, 김해세무서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고, 생활권에 대형마트와 신세계백화점, 김해 여객터미널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췄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는 12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Δ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 Δ충북 진천군 진천읍 'e편한세상진천로얄하임' Δ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라피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