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브이로거를 위한 고음질 무선 마이크 ‘ECM-W2BT’ 및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무선 마이크 ‘ECM-W2BTECM-W2BT는 효과적으로 노이즈를 억제하고 안정적인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지원해 주위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오디오를 전달한다.
특히 장애물 없이 시야가 탁 트인 장소에서는 최대 200m까지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한다.
피사체의 음성만을 녹음하는 MIC 모드, 촬영자의 음성만을 녹음하는 RCVR 모드, 피사체와 촬영자의 음성을 모두 녹음하는 MIX 모드로 이루어진 3가지 사운드 픽업 모드를 통해 주변 환경과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레코딩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퀼컴 'aptX Low Latency' 코덱을 새롭게 적용해 고품질의 오디오 음질과 낮은 지연율을 지원한다.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높은 휴대성이 특징이다. 제품에 포함된 윈드스크린을 함께 사용 시 외부 노이즈를 최소화할 수 있다. 360도 회전형 클립을 통해 넥타이, 포켓 등 다양한 위치에 자유롭게 부착하여 녹음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ECM-LV1은 플러그인 전원 공급 방식을 지원하여 마이크 송신기에 의해 공급되는 전원을 통해 작동이 가능하다. 전방향성 마이크 녹음 캡슐을 탑재한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 및 디지털 오디오 호환이 가능한 소니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선명한 오디오 레코딩을 지원한다.
브이로그 무선 마이크 ECM-W2BT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6만9000원,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3만2000원이다. 신제품 마이크 2종의 정식 판매는 23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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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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