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호반건설, 인천 동진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맡는다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8 18:21

수정 2021.04.18 18:21

호반건설, 인천 동진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맡는다
호반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투시도)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가석로 276(석남동)에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총 39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올해 건축 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동진3차아파트와 앞서 수주한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계해 인천 서구의 명품 브랜드타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1월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석로 276(석남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총 22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건립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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