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4분경 발생한 사고는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뒤따르던 오토바이가 들이받아 일어났다. A씨(40대)가 숨지고 B씨(40대)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경기 평택의 같은 직장 동료로, 당일 전북 비흥항으로 이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나머지 직장 동료 6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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