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191가구가 모두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특별공급과 14일 1순위 청약으로 시작된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분양은 84A, 84B, 84C, 84D에서 200%가 넘는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대형 평형 등 잔여 10여 세대만 16일 2순위로 분양이 마감되며 완판 기록을 세우게 됐다.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은 주상복합은 △전용면적 67㎡ △74㎡ △76㎡ △84㎡ △116㎡ 등 공동주택 191가구와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는 주상복합 건물이다.
대구 교통의 핵심인 KTX, 지하철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대구 시내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복합 환승센터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 부산 등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대구지하철 동구청역(큰고개)이 위치해 더블 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보 통학 거리에 덕성초와 병설유치원 위치하며 신아중, 대구관광고, 대구공고, 경상고, 성화여고, 경명여고, 대구중앙고, 청구고 등 학군도 우수하다.
회사 관계자는 "동대구역 엘크루가 들어서는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약 9000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명품 주상복합인 만큼 정밀하고 안전한 시공과 함께 인테리어·마감 등의 디테일까지도 완벽히 살린 시공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20년 평택 뉴비전 엘크루 약 1400가구를 완판 시켰고, 이번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분양으로 '분양 완판' 릴레이를 이어가게 됐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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