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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 2021' 온다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9 10:06

수정 2021.04.19 10:06

韓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 2021' 온다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월드IT쇼 2021’이 '5G 날개를 달고 디지털 뉴딜을 펼치다'를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A,C Hall)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는 월드IT쇼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ICT 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수많은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경연장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ICT 기업들이 매년 산업간 영역을 넘나드는 혁신적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월드IT쇼에서는 1754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300개 이상의 기업이 9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국내·외 50여개 바이어들과 국내 기업 80여개 사가 행사 기간 중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다.


월드IT쇼 2021 사무국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관계자는 “전 세계인들에게 아픔을 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사회, 문화 전반에 찾아온 ‘뉴노멀’을 혁신해주는 기술과 제품들의 향연을 월드IT쇼 2021에서 보시게 될 것”이라며 “5G 기술의 상용화 및 발전으로 현실이 되는 디지털 뉴딜을 펼쳐나가는 기업들의 선진적인 ICT 역량의 체험장이 될 이번 전시회를 놓치지 마시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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