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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콜키지 프리 서비스 론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1 09:24

수정 2021.04.21 09:24

GS리테일의 '와인25플러스' 이용 고객이 오늘의 와인 매장에서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의 '와인25플러스' 이용 고객이 오늘의 와인 매장에서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사진=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지난해 7월 선보인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 서비스를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한다.

GS리테일은 21일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와인25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콜키지 프리'는 고객이 레스토랑에 와인을 사가지고 가면 레스토랑에서 와인 오프너와 와인 잔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GS리테일은 CJ푸드빌, 오늘연구소, 이랜드이츠 등과 손잡고 '콜키지 프리'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각 기업과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친 GS리테일은 주류 반입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거나 유료로 운영했던 기존 서비스를 '콜키지 프리'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GS샵 채널로 확대 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잠재력을 보여준 점이 이번 협업 성사에 주효했던 것으로 GS리테일은 분석했다.

'콜키지 프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제휴 레스토랑은 각각의 외식 전문 기업이 운영하는 '빕스', '더플레이스', '오늘 와인한잔', '애슐리' 등 전국 200여 매장이다.

고객은 '와인25플러스'로 주문한 주류를 가까운 GS25에서 수령한 뒤 제휴 레스토랑을 방문해 구매 내역을 인증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오는 6월까지 1차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운영한 뒤 고객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기간을 지속 확대해 갈 방침이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 달 30일, '와인25플러스'를 GS샵 채널로 확대 론칭했다.

론칭 직후 4월(1일~19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와인25플러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널 확대는 '와인25플러스'의 매출 상승 효과를 넘어 GS샵 고객이 GS25 고객으로 확장되는 효과 또한 가져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첫 론칭된 와인25플러스가 소비자와 일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빠르게 거듭나고 있다”며 “통합을 앞둔 GS리테일은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신개념 쇼핑 공간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