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넷마블이 오는 22일 국내 대표 AR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 모바일 신작 '제2의 나라' 카메라 필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필터는 이용자가 본인이나 인물을 촬영하면 제2의나라 캐릭터로 변환해주는 효과가 있다.
넷마블은 "수 만장의 '제2의 나라' 캐릭터 프레임을 머신러닝해 개발한 필터로, 이용자는 지브리 감성이 더해진 본인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2의 나라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작품으로,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서비스를 오는 6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에 동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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