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대-오리온제주용암수, ‘캡스톤 디자인’ 산학협력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1 20:14

수정 2021.04.29 11:00

지역사회 발전 ‘맞손’…21일 업무협약식
제주대학교와 ㈜오리온제주용암수 간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식
제주대학교와 ㈜오리온제주용암수 간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식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는 21일 제주대에서 제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인적·물적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오리온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은 특히 이번 협약을 따라 제주대 LINC+사업단의 ‘캡스톤 디자인’의 연구개발과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캡스톤 디자인은 공학 계열의 학생에게 졸업 논문을 쓰게 하는 대신,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작품을 기획·설계·제작하게 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교육 과정이다.


㈜오리온제주용암수 지난 2019년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제주용암해수로 '닥터유 제주용암수' 생산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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