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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양양~김포노선 오는 7월 재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3 10:39

수정 2021.04.23 10:39

【파이낸셜뉴스 양양=서정욱 기자】 오는 7월부터 플라이강원 양양~김포노선이 재개된다.

23일 플라이강원은 오는 7월부터 플라이강원 양양~김포노선이 재개된다 고 밝혔다.
23일 플라이강원은 오는 7월부터 플라이강원 양양~김포노선이 재개된다 고 밝혔다.

23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 양양~서울(김포)노선 항공편 운항을 오는 7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되;는 플라이강원의 양양~서울(김포)노선은 오는 7 월 2 일부터 금요일/일요일 주 2 회 운항 예정이며, 양양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 김포공항에 오후 3시 5분 에 도착한다.

또한, 김포공항에서는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해 양양공항에 오후 4시 35분에 도착하게 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이번 서울(김포) 노선 재개는 강원도민과 수도권의 항공 이용객의 교통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재운항을 결정,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로서 강원도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양양은 동해안 파도 덕분에 많은 서핑 여행객들이 찾아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 성수기 기준 양양-서울 고속도로 이동 시 4시간 이상 걸리는 반면, 항공편 이용 시 막히지 않는 하늘 길로 40 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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