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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임직원, 코로나19 극복 혈액수급 동참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3 14:39

수정 2021.04.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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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상철 대표 등을 포함한 EDGC 임직원이 인천 송도 본사에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펼치고 있다. EDGC 제공.
신상철 대표 등을 포함한 EDGC 임직원이 인천 송도 본사에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펼치고 있다. EDGC 제공.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23일 인천 송도 본사 및 미추홀타워에서 신상철 대표, 이민섭 대표와 임직원 모두가 함께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수혈용 혈액 확보가 힘든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준비했다.

이와 함께 EDGC는 유후 헌혈캠페인을 4~5월에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헌혈의 집 및 헌혈버스에서 헌혈하신 개인헌혈자 3000명을 추첨해 16만5천원 상당의 유후서비스를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유후는 사람의 30억쌍 DNA염기서열을 분석한 73만여개 핵심 유전자 정보 빅데이터 결정체로써 세계 최고의 유전체 분석기술을 활용해 혈통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타고난 유전형질에 맞는 영양소, 운동, 피부/모발, 식습관 등 헬스케어 플랫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성종 유전체검사팀 전임연구원은 “코로나로 수술용 혈액도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금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상철 대표는 “헌혈 캠페인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열기가 뜨겁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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