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화성에 착륙할 예정
24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국가우주국(CNSA)은 항공우주의 날을 맞아 이같이 발표했다.
CNSA는 앞서 첫 화성 탐사차의 이름 공모 행사를 벌여 주룽호를 선정했다.
주룽은 중국 고대 신화에서 나온 최초 불의 신이다.
당국은 우주 탐사에 대한 중국의 불씨를 살린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높이 1.85m, 무게 240kg인 주룽호는 5월 중 착륙선과 함께 화성 표면에 착륙할 예정이다. 착륙 지점은 많은 양의 얼음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름 3300㎞의 유토피아 평원이다.
주룽호의 수명은 약 3개 화성월(92개 지구일)로 알려졌다.
한편 톈원 1호는 중국 최대 운반 로켓 창정(長征) 5호에 탑재돼 지난해 7월 23일 발사됐다.
지난 2월24일 톈원 1호는 화성 표면에서 400㎞ 떨어진 궤도에 들어섰다.
톈원 1호는 채취한 화성 토양을 가지고 2030년에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화성 착륙에 성공하면 중국은 미국·러시아에 이어 화성에 탐사선을 착륙시킨 3번째 국가가 된다. 아울러 이번 임무가 성공하면 중국은 궤도선과 착륙선, 탐사선을 동시에 운용하는 첫 기록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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