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 빈자리 노려…28일 출시
사업 철수를 앞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빈자리를 공략하고, 다양한 가격대 상품들로 '갤럭시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10만원대 '갤럭시 M12(Galaxy M12·사진)'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폰 라인 중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국내시장 출시는 지난 2019년 이후 약 2년만이다.
'갤럭시 M12'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165.5mm(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동영상을 보거나 웹사이트를 스크롤할 때 더욱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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