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24개 부서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집행을 종료하고 남은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 제고를 위하여 부서별 신속집행 주요 추진상황 및 2분기 집행전망에 대해 점검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시설비와 자산취득비로, 해당 예산은 신속집행 예산현액1948억 원의 약 60%인 1168억 원의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중점 관리를 통한 집행 발굴로 신속집행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진우 태백시 부시장은 “불가항력적으로 집행 불가능한 사업을 제외하고 성과 발굴이 가능한 사업은 최대한 행정절차 기간 단축과 선금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경기 부양 효과 극대화에 총력.”을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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