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28일 공식 제휴 파트너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2달간 진행된다. 가연은 기간 내에 가입하는 한국교총 여성 회원에게 정회원 가입비 할인과 미팅 횟수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한국교총 회원인 여교사 본인에 해당한다.
가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고생하는 교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풍성한 혜택을 받으실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초 미팅파티를 진행, 한국교총 여교사들과 가연 남성 전문직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며 “현재 코로나로 보류 중이지만, 상황이 진전되면 다양한 만남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연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해 한국법조인협회, 삼성 그룹사, 현대자동차 등 전문직 단체 및 국내 유수 기업과 협약을 맺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각 제휴사 임직원에게는 가입비 할인 및 미팅 횟수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