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준공위해 안전·품질 관리 추진
나성동 복컴은 총 공사비 386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781㎡, 연면적 1만2420㎡,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 말까지 골조공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 내년 9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특화시설로 드론, 가상현실(VR) 체험 등 정보통시기술(ICT) 프로그램과 3차원(3D)프린터를 운영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프로그램,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복합공간이 될 전망이다.
신성현 행복도시건설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공사장의 코로나19 예방과 무사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건축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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