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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만트코리아㈜, 한일간 상호 활발한 교류를 위한 MSP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8 16:06

수정 2021.04.28 16:06

온라인 플랫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각 팀별 업무 공유, E-SPORTS게임으로 친목 도모해
디만트코리아㈜, 한일간 상호 활발한 교류를 위한 MSP 개최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대표 박진균)가 일본법인 디만트 재팬(대표 사토시 키노시타)과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MSP(Motivation Sharing Program)'를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MSP(Motivation Sharing Program)'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지사를 가지고 있는 Demant 그룹 중 한국 지사와 일본 지사가 만나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각 나라의 업무별 주요 성과 및 정책을 파악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5년 개최를 시작으로 한일 간 양국이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여 번갈아가며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4월 22일에는 여러가지 주제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각 나라별 영업, 회계, 교육, 마케팅, 서비스물류 등 분야에 맞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정보교환, 새로운 관점의 발견, 동기유발, 팀 결속력 강화, 개발 방향 등을 의논하고 더 좋은 품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의논했다.

4월 23일에는 한일간 양국이 E-SPORTS 게임으로 서로간의 친목도모를 하였다.
한일 양 국이 각 나라별로 팀을 나누어 E-SPORTS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한국 지사가 최종우승했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MSP에서도 한일간 업계의 현주소를 비교, 분석하고 이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행사가 온라인으로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만트코리아㈜는 덴마크 117년 전통의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정부지원 보청기로 다양한 오티콘 보청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신제품 오티콘 모어(More)를 최근에 론칭했다.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보청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인공와우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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