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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中 ‘제국영웅’ 한국-동남아 퍼블리싱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8 17:45

수정 2021.04.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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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엠게임은 중국 바비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제국영웅(帝国英雄 가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엠게임은 국내는 물론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5개 국가에서 제국영웅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올 3·4분기 전 지역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국영웅은 3차원(3D)으로 구현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앞서 지난해 8월 러시아, 북미에 먼저 출시된 제국영웅은 오는 6월 베트남과 중동지역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제국영웅 게임 이미지. 엠게임 제공
제국영웅 게임 이미지. 엠게임 제공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바비 엔터테인먼트 개발인력이 우수한 만큼 제국영웅 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국내 및 동남아 서비스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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