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먼데이키즈 멤버 고(故) 김민수가 사망 13주기를 맞았다.
고 김민수는 지난 2008년 4월29일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서울 관악구 신림동 부근 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김민수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3세의 나이로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 김민수는 지난 2005년 먼데이키즈로 데뷔했으며 '남자야', '가슴으로 외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김민수와 함께 먼데이키즈로 활동한 이진성은 현재까지도 먼데이키즈 이름을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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